[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6일 "용산참사 진압 책임자가 자치경찰위원을 맡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용산참사 당시 현장 진압의 총책임자였던 신두호 전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인천시 자치경찰위원'으로 추천됐다는 한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오 대변인은 "자치경찰제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된다"며 "지방분권 강화와 검경수사권 조정 방침에 따라 자치경찰에게는 생활·안전, 경비, 교통 업무와 가정, 학교폭력 등 생활과 밀접한 사건의 일부를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올 한해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과 묵직한 발걸음에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깊어진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특히,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박남춘 시장은 “시의 적절성”을 강조했다.18일,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 시장은 “회견 중간에 재난지원금 문제와 관련한 내용도 있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변곡점을 지난 요즘, 저도 많은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라며 “대통령님께서도 말씀하신